관상수상은 희성당 (전주인상을 즐겨보는 곳)

관상수상은 희성당 철학관에서 태어난 해는 알지만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태어난 시를 잘 모르는 곳이 관상이라는 것이 내 얼굴과 손금만으로 읽힌다니 내가 가장 가고 싶은 곳이고 다나의 어릴 때는 불우했다.내 인생은 책에 쓸수록 꼬불꼬불한 삶의 길이었던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꿈은 신기하게도 이루어지지 않았던 나의 연중 해를 뛰어넘는 이루고 싶은 사회적인 자리는 만족스럽게 올라왔지만 고독은 항상 나를 내버려두지 않지만 외로움은 언제 끝나는지 직장에서는 바쁜 일과로 시간 가는 줄 모르지만 집에 현관문만 들어가면 고독이 나를 기다리는 답답한 마음을 뒤로 하고 항상 내 파트너가 올까 궁금했기 때문에 10년 넘게 관상을 봐왔던 분인데 너무 잘 보고 있으면 지인들에 의해 자꾸 듣고 내 인생도 궁금하고~

도착후 조금 우물쭈물하는건 처음인데 들어보니 평범하고 인상이 참 좋은 선생님이셨다는 첫마디가~ 고독하네요. 간혹 철학원인데 신기가 있나 생각한 얼마나 합칠까, 나는 최대한 입을 열지 않고 긍정도 부정도 없고 20분 정도 상담이 이어지는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있지만 부하 덕이 없어 힘든 일은 혼자 직접 맡아서 해야 할 얼굴이라고 한다.맞아~ 하지만 자존감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파트너가 생기면 자존감만 조금 내리고 살라고 부탁하는 것으로 잘 알고는 있지만 내가 이렇게 자존심이 강하고 고집이 센 줄 몰랐던 성격, 승진, 연애 등 많은 것을 한꺼번에 해준 통쾌한 대답에 마음이 뿌듯해진 겨우~ 내 파트너가 생기다니 한껏 부풀어 창문을 열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돌아왔고 머지 않아 파트너가 찾아오다니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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