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신용 정보 조회서를 발급하기 위한 의도하지 않은 여행

쥐고 있는 것을 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절실히 느끼는 시기 같아요.역시 일은 순조롭게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정에 끌려서 미루고 싶었던 일은 결국 정리되는 순서에 다가오네요.순리대로 해야 한다는 깊은 깨달음을 다시 얻습니다.최근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뭐 새로운 것이라기보다는 기존 업무 속에서 나름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건가?금융 사업을 하려면 자격이 필요합니다.예전에는 큰 어려움 없이 주어진 자격이 지금은 공부를 하고 시험을 받아야 하는 일에 바뀌었네요.지금까지는 직원들의 자격이 있으므로 직원들을 통해서 하던 일을 지금은 제 이름으로 해야 할 상황이 바뀌었네요.하나 카드에 법인 에이전트 등록을 하기로 했습니다.우와~정말로 내야 할 서류가 좀 과장하면 수백종에 있는 것 같습니다.법인 자료, 대표 자료 전산 관리자 자료 전산 장비 등.그러나 가장 힘들었던 것은 기업 신용 정보 조회서군요.한국 신용 정보원에서 인터넷으로 발행되는 것도 있지만 여신 금융 협회가 요구할 서류는 이 3년간의 자료입니다.이 3년간 자료를 발급 받는 방법은 방문하기나 우편을 신청하는 2가지 방법이 있네요.그러나 우편 신청에서 발급하면 영업일 기준으로 8일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주말을 고려하면 10일부터 2주일 걸려서 그대로 방문합니다.덕분에 여행을 갈 기분이 되어서 좋네요.아~방문 때 법인의 경우는 사업자 등록증, 법인 인감 증명서, 법인 등기부 등본(말소 사항 포함), 법인 인감을 가지세요.

꽤 먼 길이에요. 명동이니까~기차타고 지하철타고 을지로입구역에서 내려서 명동으로…어차피 가는 길이니 다른 약속도 잡아볼게요. 아~ 한국신용정보원이 있는 건물은 명동은행연합회 건물. 1층에 한국신용정보원이라는 간판 대신 소비자상담실 형태로 써 있었던 것 같네요. 도착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안내받고 나가서 명동 고리 걸어볼게요.

밥 생각은 별로 없기 때문에 커피와 간단한 샌드위치로 배고픔을 느껴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걷는 명동길. 낮인데 꽤 많은 분들이 오가고 있는 것 같아요.식사 후 1시경 다시 은행연합회 건물에 들어가니 이미 줄을 서 있네요. 아~ 여기는 개인파산 등 신용불량자가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삶에 지친 듯한 표정의 사람들 속에서 대기자 명단을 찾아봅니다. 29번 4명 정도 더 계신대요. 3개 창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아~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와야 하는데… 다행히 직원분들의 배려로 작성할 시간을 벌어 일찍 작성해서 창구에 가서 신청서를 드렸습니다. 서류, 신분증을 내고 사업자등록번호와 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빠른게 발급되네요. 어렵지 않았네요. 이렇게 빨리 처리되는데… 과정은 정말 오래됐네요. IT 강국답지 않네요.

오랜만에 걷는 명동길. 낮인데 꽤 많은 분들이 오가고 있는 것 같아요.식사 후 1시경 다시 은행연합회 건물에 들어가니 이미 줄을 서 있네요. 아~ 여기는 개인파산 등 신용불량자가 많이 계신 것 같아요. 삶에 지친 듯한 표정의 사람들 속에서 대기자 명단을 찾아봅니다. 29번 4명 정도 더 계신대요. 3개 창구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아~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와야 하는데… 다행히 직원분들의 배려로 작성할 시간을 벌어 일찍 작성해서 창구에 가서 신청서를 드렸습니다. 서류, 신분증을 내고 사업자등록번호와 법인등록번호를 입력합니다. 빠른게 발급되네요. 어렵지 않았네요. 이렇게 빨리 처리되는데… 과정은 정말 오래됐네요. IT 강국답지 않네요.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서울역으로 향합니다. 서울역에서 세 번째 업무를 해야 했거든요.

조금 일찍 도착했군요.날씨도 좋은 대합실보다는 광장 쪽에 나가서 주변을 보겠습니다.영어를 꽤 잘하는 철도 경찰 아저씨, 낮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오가군요.역시 서울 역의 바쁨은···한동안 여행자 모드를 발동해서 봅니다.유튜브에서 보았듯이 외국인의 입장이 되어 같은 자리에서 여러가지 각도에서 사진도 고쳐집니다.최근 몇일 동안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머리가 아팠는데 잠시 이런 여유 시간을 보내면 뭐랄까 조금이라도 새로운 기운이 생긴다는?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비록 온종일 한 것이 나온 전화가 그리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머물던 것을 두고 변화하는 과정이므로 당연히 스트레스로 받아야 할 것 같네요.요즘 머리가 복잡해서 잠시 둔 것 같습니다.3년 넘게 이어진 블로그를 며칠 두고 보면 조금 여유도 있겠군요.”매일 매일”은 팔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꾸준히 여러분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습니다.많이 응원하세요.공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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