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 대리입니다.얼마 전 청바지 관련 컨텐츠를 준비하며#아페세#APC#청바지를 언제 샀는지 찾아보면 올해로 6년이 됐어요.#옷감 데님 트렌드의 시조새와 불린 브랜드인 만큼 나도 애착과 애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오랜만에 천천히 들여다보면, 워싱도 꽤 많이 이뤄진 그동안 데일리 룩에 다양한 스타일로 소개했던 것을 떠올렸습니다.오늘은 아패 세 작은 뉴 스탠더드 6년째의 워싱 상태와 함께 크기의 충고와 그동안의 스타일링을 종합합니다.유튜브 ‘임대리’ 시청해주세요 데일리 데님 5종을 소개해드릴게요 오늘 소개해드릴 애피세 청바지를 포함해 임 대리가 즐겨 입는 데님 5종을 유튜브에 소개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50벌 이상의 청바지를 입어보면서 골라본 Best 5 브랜드이기 때문에 새로운 청바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아페쎄 A.P.C 원단 데님은 그 당시 유행 정점일 때 샀어요. 당시에는 청바지 한 장에 30만원 가까운 돈을 쓰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아페쎄 셀비지 데님이 나온 시점부터 프리미엄 데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 후에는 명품에서도 다양한 청바지가 출시되어 가격대의 폭이 넓어졌습니다.내가 구입한 라인은 쁘띠 뉴 스탠더드 Petit New Standard에서 New Standard에 비하면 좀 날씬한 편입니다.그 때보다 지금 3~4kg정도 더 체격이 컸어요.다행히도 넉넉한 사이즈를 사두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자세히 살펴보니 예전 진한 원단의 데님 컬러에서 푸른빛이 나왔어요. 그동안 원단 컬러가 전반적으로 빠졌다고 봐야겠죠. 여기 허벅지 부분 등에서 워싱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예전에는 멍했는데 지금은 육안으로도 잘 보이네요.허벅지 앞부분에 색이 조금 더 바랜 편이에요. 마찰도 있지만 노출적인 부분에서도 앞부분이 더 많이 노출되어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리 부분은 무릎 부분이 어느 정도 물빠짐이 있어요. 이 부분은 접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물빠짐 정도만 있습니다.다리 아래 부분 역시 원래의 셀비지 데님의 색감에서 푸르스름한 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색감은 전반적으로 빠진 것 같네요. 처음에 접어두었던 롤업 부분은 아직 접어두었습니다. 나중에 워싱이 됐다고 생각할 때 줄이거나 자르거나 하려고요.이렇게 보니까 꽤 마음에 들어요. 처음 샀을 때는 힘들었어요. 사서 일주일에 5번은 입어야 한다고 해서 입은 적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가끔 입고 있었습니다만, 스스로 잘 시간을 채우고 있었네요. #애피세 청바지의 매력은 이런 건가 봐요.드라마틱한 워싱이 이루어진 것은 뒷면입니다. 앉는 부분에서 색감이 확 밝아졌음을 느낄 수 있어요. 앞면만 신경쓰고 뒷면의 워싱 과정을 몰랐는데 여기가 정말 생활 패턴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드네요.무릎 뒷부분은 확실히 워싱이 진행되었어요. 이 부분이 깔끔하게 정착된 느낌이 듭니다. 데님은 뒷모습도 중요하니까요. 제가 걷고 앉아서 지낸 부분에 이렇게 자리가 잡히는 걸 보니까 정말 재미있네요. 6년의 시간이 차곡차곡 쌓였다는 생각입니다.아ー페ー세ー 청바지남성 사이즈 소재로 사이즈를 고르십시오 전의 글에도 잘#아페세사이즈을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그 당시도 사이즈의 선택이 너무 어려운 브랜드였지만.쁘띠 뉴 스탠더드와 뉴 표준에서 스트레칭 감이 있어서 다른 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때는 그랬다고 생각합니다.스트레칭이 아니라 시트 데님은 정말 질깁니다.내가 택한 옷감이지만.그래서 사이즈를 나는 반 사이즈 정도 올렸습니다.딱이거나 1사이즈 작게 하는 것이 워싱을 빨리 생기면 예쁘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저는 견딜 수 없다고 생각했다.지금은 그 사이즈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취향의 차이는 있지만, 나의 경우는 1인치 상승하고 선택했다.키가 181센치, 구입 당시 71킬로미터 정도, 현재는 74㎞정도입니다만, 사이즈는 32인치를 선택했다.평소에 빳빳한 데님을 거의 입은 것 없는 것이라면 정규 사이즈나 한 사이즈 업도 추천하고 싶고, 이런 데님에 익숙한 분은 꼭 맞게 입는 것이 워싱의 속도에 훨씬 빠르다고 생각합니다.아페세진 남자코디 클래식한 코디에 잘 어울려요 처음에는 이염이 심해서 같이 입는 옷에 피해가 갔었는데 지금은 이런 부분이 많이 줄었어요. 지난 몇 년 동안 어떻게 입었는지 알아보니 같은 아페세 브랜드의 맥코트와 매치된 코디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데님 자체가 기교를 담은 디자인이 아니라서 그런지 클래식 캐주얼에 정말 잘 어울리는 바지가 아닐까 싶어요. 예전에는 블레이저와 셔츠에 데님을 매치하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는데, 아페쎄 A.P.C가 중간 역할을 잘 해줬다는 생각이 드네요.찾아보니 연말 파티 모임에도 입고 있었어요. 이때는 블랙워치의 블레이저에 아페쎄 데님을 매치했어요. 블랙 팬츠에 스웨이드 로퍼도 괜찮았던 것 같은데, 또 이렇게 매치했더니 그날 나름 호평을 받았던 코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아패 세 A.P.C청바지의 투박함, 그리고 옷감 자체의 두께는 이 같은 클래식한 요소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워크 웨어 팬츠를 입는 이유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보면 좋겠습니다.살 때까지는 고민이 많았는데 옷장 안에 6년도 남아 있다면 지금은 그리운 청바지로 봐야겠죠.앞으로도 7년 8년에서 오랫동안 저와 함께 있길 바랍니다유튜브 ‘임대리’를 시청해주세요임대리, 남성 패션&트렌드 임대리가 전하는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남성코디 모음전 문의 : [email protected]임대리, 남성 패션&트렌드 임대리가 전하는 패션과 스타일 그리고 #남성코디 모음전 문의 : [email protected]인스타그램 ‘임대리’를 참고하세요인스타그램 ‘임대리’를 참고하세요인스타그램 ‘임대리’를 참고하세요